5월 5일 오후 3시 애슨스 캠퍼스 내 휴 호그슨 콘서트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내달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ASO, Atlanta Symphony Orchestra)와 협연을 펼친다.
조지아대학(UGA) 아트센터는 오는 5월 5일 애슨스 캠퍼스 내 휴 호그슨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벤자민 브리튼 협주곡 13번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ASO)와 협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덴마크 오르후스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인 러시아 태생 드미트리 마트비엔코는 힘과 열정, 불꽃과 드라마로 알려져 있는 지휘자로, 그의 지휘 아래 ASO는 멋진 연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피아노 거장 손열음과의 협연은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이날 3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전 2시 15분부터 2시 45분까지 약 30분간 나오미 그래버 UGA 음악교수의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 토크는 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더 많은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SO의 공연은 예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2일(목)과 4일(토) 각각 오후 8시부터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우드러프 아트 센터 심포니홀(1280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9)에서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연주회 정보 및 티켓예매는 https://bit.ly/3x9uGY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