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메가마트·시온마트·아씨플라자 등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신고 및 등록 신청이 내달 10일 마감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김낙현 선거영사는 마지막까지 재외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22일 기준,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 애틀랜타 및 동남부 6개주에서 약 2,000여명이 신규로 유권자등록을 마쳤으며 예상 목표는 6000여명이다.
선거권자는 2004년 3월 10일 이전에 출생한 만 18세 이상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있는 경우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낙현 선거영사는 “최근 2주 동안 벧엘교회, 섬기는교회, 성김대건천주교회,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순회접수를 진행하였고, 킹스턴 배터리공장 현장업체들에도 방문 안내를 실시했다”면서 “미주 다른지역보다 애틀랜타 공관 등록율이 어느 정도 높은 편이지만 재외선거 신고신청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2006.4.11. 이전 출생)의 영주권자,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주로 해당된다. 이미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경우에는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투표가 가능하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권자 등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cmn/main.do)를 통해 QR코드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는 오는 2월 4일까지 둘루스 H마트와 메가마트, 시온마트, 아씨플라자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말 앨라배마지역 현대, 기아차 협력업체(23~25일), 조지아텍 노동법, 이민법 세미나(26일), 새한장로교회(28일)에 방문해 안내 및 순회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