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액 총 240억 달러 ↑ 3만 8,400개 일자리 창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경제개발부(GDEcD)와 함께 조지아주가 2023 회계연도에 3년 연속으로 경제 개발 기록을 경신했다고 오늘(9일) 발표했다.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시설 확장 및 신규 위치에 대한 총 투자액은 240억 달러 이상으로, GDEcD의 지원을 받아 426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38,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년도 일자리 창출 수치에서 주 역사상 가장 큰 두 프로젝트인 리비안과 현대 자동차 그룹을 제외하면 FY23 프로젝트의 결과 총 일자리는 이전 기록을 2,800개 이상 새로 초과했으며 연간 투자 총액도 지난 3년 동안 131% 증가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FY23 성과는 조지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력이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라며 그는 지역사회 및 경제 개발 리더와의 협력, 그리고 친기업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끈 근면한 GDEcD 직원과 지역 사회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연도에 새로 창출된 일자리의 82%와 2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애틀랜타 지역 외부 10개 카운티 지역사회로 향하고 있다. 또한 금융 기술 및 생명 과학과 같은 산업의 자석인 Metro Atlanta는 지난 회계연도에 3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주의 전체 경제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조지아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 최근 5년 동안 최소 40개의 e-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3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났으며, 방위산업 및 항공학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지아는 GAD(Georgia Ready for Accelerated Development) 인증 및 Georgia Quick 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출시 속도와 인력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급 제조 분야에서도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외국 투자 유치,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 국제적인 파트너십 등 다양한 요소의 결합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조지아 경제 개발부와 지역 사회, 그리고 주지사의 리더십 아래에서 조지아 주는 꾸준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