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NAKS 교사 인증제 이수증 비대면 수여식. 사진=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추성희)는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된 제2차 NAKS 교사 인증제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번째로 열린 ‘교사 인증제’는 전국에서 총 78명의 교사가 신청했으며, 지난 3월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4월 30일까지 모든 과정을 이수한 교사 50명이 선정됐다.
최종 이수한 50명의 교사들에게 지난 14일, 비대면 방식(줌)으로 교사 인증제 이수증을 수여하고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낙스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 담당인 윤혜성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 된 이날 수여식에서 추성희 총회장은 교사 인증 프로그램의 목표로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한국어 저변 확대를 강조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열정을 실현시키는 도구로서 역할할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NAKS-ACTFL에 도전할 것을 권장하며 참석자들에게 축사를 전했습니다.축사를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한국학교와 NAKS에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교사들의 과제물을 평가하고 심사했다. 또한 낙스 교사 인증서가 한국학교의 정체성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증명서임을 강조했으며, 교사들과 한국학교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2차 낙스 교사 인증제 사업 담당 윤혜성 부회장은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인증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한국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2차 NAKS 교사 인증제 이수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