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조지아 주민 132만 명 이동 예상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동안 역대 최다 여행객들로 도로와 공항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 주민 132만 명이 연휴기간동안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지난 해 대비 8만 6000명이 더 많은 숫자이다.
이 중 자동차 여행객은 118만명, 비행기 여행객은 11만 4200명으로 예상했으며 평균 여행 거리는 50 마일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 저녁과 금요일이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연휴가 끝나는 월요일과 화요일도 혼잡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수요에 맞추어 항공료도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랜도,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 전국의 인기있는 도시로 가는 항공료는 40% 인상됐다.
한편, 공항이 혼잡하기 때문에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게 좋으며 수하물 분실 사고가 잦아 가능하면 짐을 부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운반하는 정도로 줄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