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행복 피클볼’동호회와 아틀란타한인교회 피클볼 동호회가 11일 오후,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 소재 윈더미어 테니스 코트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피클볼(Pickleball)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패들 스포츠(라켓 스포츠)이다.
‘행복 피클볼 동호회’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부부10커플이 서로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장학근 장로는 “피클볼이 시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친목과 건강을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경에 모여 운동을 통하여 친목을 나누는 동호회로 발전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클볼은 1965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많은 시니어들에게 폭팔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에도 소개가 되어 인기가 좋은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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