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라면’빨리먹기 대회 참가자들. 사진=Newswave25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 ‘코리아 위크’
조지아텍의 2022 인터내셔널 에듀케이션 위크(IEW)의 일환으로 한국어 프로그램(김용택 교수)이 지난 18일, 스카일즈워크웨이(Skiles Walkway)에서 코리아 위크(Korea Week)’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조지아텍에서 진짜 오징어게임을 체험해보자!(Let’s explore REAL SQUID GAME AT G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벤트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홀짝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여러 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매운 컵라면 빨리 먹기대회’와 젓가락으로 m&m 초콜릿 1분 동안 빨리 나르기 등의 게임도 진행됐다.
김용택 교수는 “가을학기에 시작된 한국어 대학원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면서 “이번행사에 300여명의 학생들이참석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한학기에 450여명의 학생들이 레벨 별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역과 번역 수업을 따로 진행 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텍 한국학생회 KUSA도 코리아 코너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렸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