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매년 7월 29일 기념하는 ‘내셔널 치킨 윙 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레스토랑과 편의점들이 다양한 할인 및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내셔널 치킨 윙 데이는 1964년 뉴욕주 버펄로의 앵커 바에서 탄생한 버펄로 윙을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테레사 벨리시모가 닭날개를 튀겨 특제 소스를 입혀 손님들에게 제공한 것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에는 버펄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후터스(Hooters), 데이브 앤 버스터스(Dave & Buster’s), 버펄로스 카페(Buffalo’s Cafe), 윙스 앤 링스(Wings and Rings), 윙스톱(Wingstop) 등 전국적인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버펄로 와일드 윙스는 15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뼈 있는 윙 또는 순살 윙을 무료로 제공하며, 후터스는 음료 구매 시 윙 10개를 7.29달러에 판매한다. 데이브 앤 버스터스는 순살 윙을 50센트, 뼈 있는 윙을 1달러에 제공하고, 버펄로스 카페는 19.99달러에 무제한 윙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배드 대디스(Bad Daddy’s)와 허리케인 그릴 앤 윙스(Hurricane Grill & Wings)는 윙 1개당 99센트에 판매하며, 네이티브 그릴 앤 윙스(Native Grill & Wings)는 음료 구매 고객에게 뼈 있는 윙을 49센트에 제공한다.
편의점과 주유소 브랜드도 행사에 동참한다. 7-Eleven은 7NOW 앱을 통해 윙 10개를 8달러에 판매하고, 파일럿(Pilot)은 앱 쿠폰 이용 고객에게 점보 윙 5개를 5달러에 제공한다. 레이즈 더 루스트(Raise the Roost)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윙과 치킨 텐더를 각각 1달러에 판매한다.
윙스톱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윙 위크(Wing Week)’를 운영하며 할인 행사와 함께 콘서트 티켓, 여행 패키지,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윙스 앤 링스는 28~29일 이틀간 모든 윙 메뉴를 4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TGI 프라이데이스(TGI Fridays), 소니스 바비큐(Sonny’s BBQ), 그린 터틀(The Greene Turtle), 스피디 카페(Speedy Cafe) 등도 할인 및 무료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대부분의 프로모션은 7월 29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일부는 매장 식사 전용이거나 앱 쿠폰, 멤버십 가입, 음료 구매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업체별 참여 매장과 세부 이용 조건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