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희생자 기억하고 세상 변화 위해 기도”

AAPI 기독교인 150여명 한목소리로 기도

3.16애틀랜타 아시아 스파 총격 사건 1주년을 기념하며 이땅에서 이민자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하며 만들어진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들 모임’이 주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27일 오후 4-6시까지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 주차장(1555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제니퍼 페로(Jennifer Fero)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 교감의 환영인사에 이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예수를 바라보라’ 등을 함께 찬양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안 학생연맹(ASA, Asian Student Alliance)의 상황극, 사라박 힌미연합회 회장이 3.16추모,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 고백, 회개 등을 이어갔으며 에린 노, 아이린 웡, 지미김, 조쉬 클레몬스, 수 박 등이 연설자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구속하고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사업에 우리의 역할을 주장하기 위해 아시아계 미국인 목소리를 붙잡고 있는 제자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로워지기 위해 이날 모인150여명이 함께 기도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들과의 모임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 네트워크(AACNA)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CPACS)가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들 모임’이벤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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