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총격사건 3주기, 정신건강 세미나로 조용히 시작

9일 토요일 오후 12시 AAAJ사무실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체로키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총기난사로 사망한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이 3주년을 맞는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애틀랜가 9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2시까지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과 복지를 위한 패널 토론 및 연대 행사를 애틀랜타 사무실(5680 Oakbrook Pkwy suite 148, Norcross, GA 30093)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정신 건강 세미나를 통해 함께 모이고, 슬픔과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치유를 위한 노력을 시작할 것이다.

세미나는 머서의과대학 MFT 프로그램의 겸임 교수인 데이비드 김 박사를 비롯해 파슨스 디자인스쿨 허견 교수,  아파르나 바타차리야 등 패널들이 나서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나누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총격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슬픔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상호 지원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소: 5680 Oakbrook Pkwy suite 148, Norcross, GA 30093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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