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토요일 저녁 5시 한인회관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체로키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총기난사로 사망한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 3주년을 맞는다.
아시안 증오 방지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5시 애틀랜타한인회관(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에서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3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안 증오범죄방지위원회와 Asian Justice Movement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안 혐오와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미쉘 강 사무총장(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단일 후보)은 “한인 및 아시안 2세, 3세들의 참여를 통해 이민자 후손으로서 겪는 차별과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정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학생 패널 토의와 스피치 콘테스트등을 개최한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Asian Justice Movement과 함께하여 아시안 증오범죄 희생자들을 초대해 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종, 민족, 연령에 관계 없이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