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목회현장 내려놓고… 감사로 마무리

송희섭 목사 은퇴감사예배 개최

아틀란타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송희섭 목사 은퇴감사예배가 19 오후 4 30 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남성원 목사(UMC 북조지아연회 한인교회 연합회)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 예배에는 정찬응 목사( 해밀턴밀 연합감리교회), 조영진 감독(버지니아연회 전 감독), 홍연표 목사(전 해밀턴밀교회 목사), 차승재 목사(LA 유나이티드 교회), 김상민 목사(애틀랜타 교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

송희섭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현장에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외했다.

송 목사는 “부족한 종을 믿고 함께해 준 시온감리교회 성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를 함께 섬겨온 목사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 말했다.

이날 조영진 감독은 인생의 참된 복(시편 73 22~28절)’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잡고 땅에 내려와 선교활동을 감당하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영광스러운 자리에 다시 올라간다”며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설교했다.

이어 성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희섭 목사에게 전하는 영상이 상영 되었으며 교인들과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가 준비한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송희섭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과 Silliman 대학 신학부 M. div, 풀러신학교 M. Th, D.Miss 마치고 필리핀 선교사로 활동하다 1998년부터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며 성장시켜 왔다. 2009년에는 현재의 교회 본당을 건축해 입당한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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