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AGC연방의회 인턴십, 한인 대학생 10명 선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2025년 연방의회 인턴십 프로그램(KAGC U Fellowship)에 선발된 10명의 한인 대학생 펠로우들이 올 여름 워싱턴 D.C.에서 연방의회 및 KAGC 본부 사무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차세대 한인 공직자로의 성장과,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제도권 내에서 더욱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마련됐다. KAGC는 지난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연방의원실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1명의 한인 대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프로그램은 한국계 연방의원 4인의 사무실과 협력해 운영되며, 학생들은 각자의 의원실에서 공공 정책,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 2025년 KAGC 연방의회 인턴십 참여 펠로우 명단

KAGC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미국 정계 중심에서 직접 정책 현장을 경험하고,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미래의 공직 진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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