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이 제3회 장학생 모집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신청 마감이 3월 31일로 다가오며 지원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학금은 동남부 지역 한인 이민자 자녀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비한인 커뮤니티 대상 봉사활동을 핵심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계 미국인 이민자이며 미국 시민권자인 학생이다. 또한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 거주자에 한하며, 고등학교 재학 중 GPA 2.8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재단 측은 한인사회 내부를 넘어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한 봉사 경험을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는 한인 차세대가 미국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재단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성적뿐 아니라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장학금 심사 기준은 비한인 사회 봉사활동 50%, 학업 성적 10%, 추천서(부모·학교 행정관·교사·지역사회 지도자 각 10%), 가계 소득 및 재정적 필요 10%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3월 31일 오후 11시 59분(동부시간)까지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장학생은 4월 20일 발표되며, 5월 14일 수여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는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 https://www.greatamericanscholarship.org/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