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포스터. (사진 제공: CJ ENM)
음악 산업의 넥스트 비전 제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신설
글로벌 K-POP 시상식의 선두주자인 ‘2024 MAMA AWARDS’가 25년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고도화된 심사를 선보인다.
올해는 부문 신설과 심사 혁신을 통해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며, 오는 11월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2024 MAMA AWARDS’는 올해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를 신설하며 K-POP 산업에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온 인물을 기린다. 이 상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력한 영향력으로 K-POP의 미래를 제시한 아이콘에게 수여되는 시그니처 상으로, 누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
K-POP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티스트와 안무가가 창조한 최고의 안무를 선정하는 이 부문은 100% 심사 평가로 진행되며, 퍼포먼스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MAMA 슈퍼팬 제도’**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팬스초이스(Fans’ Choice) 부문 후보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시상식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글로벌 K-POP 팬덤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2024 MAMA AWARDS’는 K-POP의 글로벌 위상을 반영해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어 일본 교세라 돔에서 이어지는 이번 시상식은 Mnet, 유튜브(Mnet K-POP),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25년 역사를 이어온 ‘MAMA AWARDS’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K-POP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