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대회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Newswave25
안시언 전재원 미주지역 결선 참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주최 ‘2023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대회가 오는 지난 13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대상 통일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수립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박사라 간사의 사회로 김민재, 정한성 위원이 영어와 한글로 문제를 출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시언 군이 대상을 수상해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전재원 군과 함께 미주 결선에 애틀랜타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이하윤, 신재현 학생이 우수상을 박소윤, 민세현, 유예원, David lee, 정유나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은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 비전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퀴즈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유리 영사가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