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귀넷 스타학생에 한인 차세대 5명 선정

2023 귀넷 스타학생에 선정된 학생들과 교사.

존 맥스웰 리더십 센터에서 시상식 거행

귀넷카운티 고교 12학년 가운데 SAT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2023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시상식이 지난달 26일 둘루스 소재 존 맥스웰 리더십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지아 전문교육자협회 재단(PAGE)과 ‘파트너십 귀넷’이 주관한다.

귀넷으로 선정된 올해 스타학생들은 귀넷카운티 교육청과 뷰포드시 교육청 소속 32개 고교의 우수학생 76명으로 이들이 지명한 지도교사에게 스타 교사상이 수여됐다.

이 상은 학교에서 SAT 시험점수가 가장 높고, 내신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에게 주어지며 전체 수상학생 76명 가운데 한인 학생은 ◁뷰포드고=에린 임 ◁밀크릭고=조슈아 하 ◁세킹어고 =피비 윤 ◁헤브런 크리스찬스쿨=피터 리 ◁맥클루어 보건과학고=트레이시 라 등 5명이다.

또한 아이잭 교사(샤일로 고교)와 로버트 로 교사(메도우크릭고교)등 한인교사 2명은 스타 교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뷰포드고에 재학중인 에린 임양은 귀넷카운티 전체 최우수상인 귀넷 스타상과 뷰포드시 교육청 스타상에 동시에 선정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