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빚기부터 K-pop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코리안페스티벌(대회장 은종국)’을 29일-30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29일(금)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토) 오전 9시부터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과 먹거리 장터,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서산시, 포천시, 여수 동백오일, 보성 녹차 등 대한민국 특산물 전시를 비롯해 K-팝 아이돌 TAN 공연과 팬싸인회, 동남부 K-Pop 댄스그룹 등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공연, 태권도 시범, 씨름을 포함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특산물 판매와 시식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한인회관 대강당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기아 자동차 포르테와 안마의자, 한국왕복 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한인회관 2층에는 문화체험, 독도, 소녀상 상설전시관, 임시전시관 등 문화전시관 등도 예년처럼 운영된다.
또한 “행사 당일 1등 경품 기아 ‘포르테’자동차를 비롯해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2000장의 경품권을 준비해 1장에 20달러씩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입장권은 웹사이트(AtlantaKoreanFestival.com)에서 학생은 5달러, 일반인은 10달러 등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5세 이하의 어린이와 65세 이상 시니어, 한복착용시 등도 입장이 무료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