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매일 2~3잔 으로 알츠하이머 절반이상 줄인다

“검은참깨” 아미노산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

치매 예방을 위해서 생활에서 습관화 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먼저 식사, 운동, 수면, 청결 등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를 예방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는 기름, 등 푸른 생선, 잡곡류, 녹차를 포함한 차 등을 먹으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고혈압, 당뇨병, 알코올 중독 등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들을 예방해야 한다.

머리를 다치는 경우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5-10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뇌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미리 치료해야 혈관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건전한 뇌 활동 유지를 위한 사회생활이나 독서, 인터넷 검색 등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회생활이나 여가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신경세포의 일부가 병이 들어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다. 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는 기억장애를 유발하고 심하면 뇌세포를 파괴시키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치매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다음은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식품 들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은 뇌의 노화와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좋은 호두(하루 3~4개):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양파:두뇌에 좋은 양파는 바슬게트라는 양파의 성분이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검은참깨: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이다.

(하루에 두부 1모나 두유 1팩):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 노화 촉진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이 발효되면 뇌 발달에 필요한 글르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발효를 시킨 된장 등으로 먹어야 좋다.

감자: 비타민C, 비타민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비타민 B1과 B2가 함유되어 있다.

홍차: 매일 2~3잔 마시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가 나타날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홍차의 플라보노이드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플라크 형성을 억제한다.

포도주(일주일 또는 한 달 1잔):적포도주에만 독특하게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나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우유 및 유제품(하루 1잔): 치매 환자에게 부족한 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꾸준히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하루 한 번 이상):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카로틴과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카레: 카레(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을 분해한다.

등푸른생선: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다.

조개와 게살: 조개와 게살은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므로 이 두 음식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미역 등 해조류: 해조류에 들어 있는 요오드는 두뇌발달에 연관이 있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또한 미역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다음과 같은 나쁜 습관은 피하도록하자.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하며 카페인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말고 과음은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가공식품 및 혈당 지표가 높은 탄수화물을 자제하고 육류,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야채기름(옥수수기름 등), 가공식품 등 나쁜 지방(오메가-6 지방)의 섭취를 멀리한다.

 

권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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