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4월 17일(목),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전 세계 4,000여 명의 동포 경제인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17일 오후,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한국 측 주요 인사들과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 휴 맥도널드 아칸소 주 상무장관 등 미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경제인 1,0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기업전시관에는 총 3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40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K-푸드, K-뷰티, K-바이오 등 전시 부스에 참여하는 국내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 500여 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