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DACA 수혜자를 위한 건강 보험 확대 발표

미국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는 3일, 바이든 행정부의 중요한 정책 결정 중 하나로 DACA 수혜자들에게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성명서에서 “DACA 수혜자들은 우리 이웃, 동급생,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이 나라의 중요한 일원입니다”라며 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DACA를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이번 발표는 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ACA(Dreamers)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불법 이민하거나 부모의 비자 만료로 인해 미국에 머무는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군대에서 복무하거나 대학에 재학하며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DACA 수혜자들은 더 이상 건강 보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저렴한 의료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이것이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의회는 DACA 수혜자들에게 영구적인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계속해서 DACA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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