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호(오른쪽) 회장이 신임 김윤자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 (사진= 호텔협회 제공)
8일 회장 이취임식 열어… 섬기는 리더십으로 새롭게 출발
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협회 제5대 회장에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 에스더 김 대표가 취임했다.
협회는 8일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턴 서배너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에스더 김 신임 회장은”2년간의 회장 임기가 무거운 마음으로 다가오지만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새로운 비전으로 회원간의 화합과 상생의 마음으로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점사업으로▲ 봄,가을 친선 골프대회 ▲차세대에 장학금 전달 ▲사회의 약자들 지원등 협회회원들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출범한 호텔협회는 한인 호텔 경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됐으며 조지아주를 비롯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한인 호텔업주 약 30명이 협회원으로 활동하며 호텔 운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 세무, 법률 지식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협회 제5대 임원진
▷회장: 에스더 김
▷이사장: 한점호
▷부회장: 김유진 ▷사무총장: 이기철
△회계책임: 임영아 ▷감사: 김인철, 유세민
▷고문이사: 김태호
▷이사: 김철웅, 토마스 조, 이주배
▷골프팀: 정시재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