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인포럼 ‘더 파인더(The Finder)’가 제12회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열린 포럼은 기본적인 생각, 선거, 정책 및 이슈, 인구변화, 투표 패턴 변화, 경제, 바이든 vs 트럼프, 종합 정리 등의 주제로 이명동 박사가 나서 미국의 선거년을 맞아 예상되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다각도로 탐구했다.
특별히 조지아 제99지역구에서 주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기금 모금 행사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샘 박 주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브렌다 로페즈 귀넷 카운티 민주당 의장, 레이 하빈스 귀넷 민주당 아프리칸 아메리칸 코커스 의장, 브라이언 린 중국인협회 조지아 회장, 박화실 보험의 박화실 대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켈리최 이사장, 김현경 전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권영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미쉘 강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스몰 비즈니스 육성, 경제 활성화, 주택 및 교통 문제 해결, 지역 안전 강화, 여성의 선택 권리 회복, 교육을 통한 포용성과 다양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기적인 자원봉사자 회의를 통해 활동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종, 출신 국가, 언어를 불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