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 위해… 원로들이 뜻 모을때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애틀랜타한인원로회(대표위원장 박선근)가 20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 서라벌에서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박선근 대표위원장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원로들이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후세대에 귀감이 되고 긍정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영섭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호스트로 참석해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식사비를 후원했다.

김기환 동남부 연합회장은 “원로회의 발전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원로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동남부체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학규 간사장은 최병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회장 재직 시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선근 대표위원장은 최 전 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의 헌신을 기렸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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