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변협,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추모행사 개최

23일 넬슨 멀린스 로펌 ‘증오범죄 피해자 기금’조성

조지아아시아태평양계변호사협회(GAPABA)가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1주기 추모행사를 오는 23일 오후5시, 애틀랜타 넬슨 멀린스 로펌에서 개최한다.

2021년 3월 16일 애틀랜타에서 아시아계 기업 3곳을 겨냥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6명이 숨졌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21년 3월 26일 조지아아시안변호사 협회 (GAPABA),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 KABA -GA) 및 조지아의 다른  AAPI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아시아태평양계 범죄피해자 및 교육펀드(AAPI Crime Victims & Education Fund)를 출범시켰다 .

이 기금은  501(c)(3) 세금공제가 가능하며  AAPI 커뮤니티에 대한 편견에 의한 폭력을 방지하고 AAPI 범죄 피해자 및 교육 기금 미국 전역의 다른 AAPI 범죄 피해자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AAPI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줄이기 위한 교육 및 인식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15달러이며 모든 수익금은 AAPI 범죄 피해자 및 교육 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사장 주소 : Nelson Mullins, 201 17th Str., NW, 18th Floor, Atlanta, GA 3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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