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대상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 공모

애틀랜타한국교육원-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공동 주최

내달 16일까지, 한글학교 5곳 선정 500-1000달러씩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과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선우인호)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2021년 공모를 통해 3개 학교에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한글학교 5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500-1000 달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공모기간은  내달 16일(금)까지이며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는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이메일(educenteratl2017@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주 원장은 “지나해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방문하였을때 독도라는 지명을 처음 들어본다는 학생들도 있었다”며 “하지만 교육을 통해 우리들이 지켜야 할 우리나라 영토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학생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매년 독도교육 주간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70-733-136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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