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The 3120’에서
아시아문화위원회(Asian Cultural Empowerment, ACE)가 주최하는 한국전통예식 이벤트 ‘혼례’를오는 26일(토) 오후 2시30분 귀넷카운티 노크로스 ‘The 3120(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입양아 단체A4J(Adoptees for Justice)와 KAAG(Korean American Adoptees in Georgia) 등에서 50여명을 초대했다.
ACE는 “한인 입양인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혼례문화를 알려주고 체험하기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3번째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크레이그 뉴톤 노크로스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프닝은 한국문화원(KCC, 이사장 김봉수, 원장 김기욱)의 서서 상모를 돌리며 악기를 연주하는 길놀이로 문을열고 뒤이어 신랑 신부가 입장하며 한국 전통혼례예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깨강정, 달고나, 식혜 그리고 전 등의 간단한 먹거리와 재미있는 활동도 제공된다.
ACE는 조지아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인 가족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위해 아시아 문화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jun@acempowerment.org로 신청하면 초대장을 보내준다.
사진=아시아문화위원회 웹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