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코너스 축제서 ‘2026 코리안페스티벌’ 알렸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다문화 주민들과 교류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피치트리코너스 인터네셔날 축제에 참가해 오는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알리고 한국 문화 홍보에 나섰다.

피치트리코너스시는 지난 22일 타운센터 그린에서 ‘피치트리코너스 국제 페스티벌(Peachtree Corners International Festival)’을 개최했다.

‘문화를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튀르키예, 인도, 나이지리아, 말리, 멕시코, 브라질 등 다양한 문화권의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2026 코리안페스티벌의 행사 취지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한인사회뿐 아니라 타민족 주민들에게 코리안페스티벌을 알리며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 참석자가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ARMY’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오후 6시30분 한국 공연이 펼쳐졌다. 미동남부국악협회가 한국 전통무용과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렸다. 미동남부국악협회는 이번 행사의 창립 문화 파트너로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튀르키예와 인도, 나이지리아, 말리, 멕시코, 브라질 등 각국의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국제 DJ 공연과 댄스파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다문화 행사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한인사회와 타민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축제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 코리안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귀넷플레이스몰(21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K-팝 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전시,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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