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ry University 사진=Facebook
조지아 1위 에모리, 조지아텍 44위, UGA 49위
2022-23년도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미국에서 가장우수한 대학 순위를 지난 12일 전격 발표했다.
조지아에서는 에모리 대학 22위, 조지아텍 44위, UGA 49위 등 모두 3개 대학이 50위 안에 들었다.
이중 조지아 최고 대학교는 에모리대학교가 차지했으며 전통 흑인대학인 Spellman College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흑인대학으로 평가됐다.
조지아 1위 에모리대는 1836년 설립, 캠퍼스 규모는 631에이커이다. 지난 가을학기 기준, 학부 등록생이 총 7130명이며 연간 학비 및 각종 수수료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5만7948달러이다.
에모리대학교의 학생들 중 약 17%가 국제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비율은 전국 10위이다.
조지아텍은 항공우주와 산업공학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의 공학 박사 학위 분야에서 상위 5위권에 모두 포진하며, 공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명문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베리 칼리지는 동남부 지역 대학에서 ‘최고의 학부 과정과 가치’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UGA는 경영보험 분야에서 위스콘신 대학과 동률을 이루며 전국 1위로 평가 됐다.
조지아주립대(GSU)와 조지아텍은 전국 최고 혁신 대학 순위에서 각각 2위, 8위에 올랐으며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혁신 대학 순위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작년에 이어 종합 평가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2위 MIT, 3위 하버드, 4위 스텐포드, 5위 예일 대학이 차지했다.
U.S. News ranks Emory among top national universities=www.u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