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랫앤 위트니, 무스코지어 카운티 2억 6백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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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완료 예정 400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20일 이데온 테크놀로지(Raytheon Technologies)의 모회사 ‘프랫앤 위트니(Pratt & Whitney)’가 콜럼버스에 사업을 확장해 조지아주 무스코지어 카운티(Muscogee County)에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2억 6백만 달러의 투자를 가져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Pratt & Whitney는 항공 엔진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높은 품질의 엔진과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인해 Pratt & Whitney는 콜럼버스 지역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고급 항공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항공 산업 분야에서 선두 기업의 일원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켐프 주지사는 “2028년에 완료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콜럼버스와 무스코지어 카운티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Pratt & Whitney의 확장은 지역 경제 생태계를 다각도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된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Pratt & Whitney는 엔진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항공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엔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공기 제조사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며,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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