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 은행, 최대 실적에 높은 성장세 ‘뚜렷’

1분기 실적발표, 총자산 7억2321만달러

프라미스원 은행(이사장 김정호, 행장  ) 총자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라미스원은행의 1분기 총자산이 7억2321만 달러로 2023년 1분기의 6억9760만달러 달러에 비해 3.67%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77만달러(세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하락했으며 총대출은 5억5802만 달러로 7.7%, 총예금은 6억1413만 달러로 전년대비 3.43% 늘어났다.

또한,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90일 이상 연체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5만달러보다 대폭 감소한 3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자 마진(NIM)은 2.88%를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무이자 예금의 증가와 상업 대출의 증가는 은행의 경영 전략의 성공을 시사한다. 하지만 순이자 마진은 높은 예금 이자율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션 김 행장은 “예금과 대출 측면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은행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무이자 예금이 크게 늘고 있으며 상업 대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와니 H-mart 인근에 8번째 지점을 개설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로컬 및 타주에 지점을 확장하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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