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지점 센터빌 지점 인수계약 진행중
조지아주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션 김 이사장 김정호)이 버지니아에 위치한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의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은행은 지난 달 28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는 실사 및 감독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이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에는 뱅크오브호프의 직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라미스원 은행은 스와니 H-mart 인근에 프라미스 원 은행의 8번째 지점을 개설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스와니지점은 한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7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새로운 지점은 한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위치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8년 11월 설립된 프라미스원 은행은 매년 Bauer Financial 등급 중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아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수와 새로운 지점 개설을 통해 더욱 강력한 포지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