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에 대한 폐수 모니터링 시작

풀턴 카운티와 에모리대학교 협력

풀턴 카운티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과 원숭이 두창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폐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과 딕 앤더슨 카운티 관리자는 카운티의 폐수 처리 공장 중 한 곳에서 폐수 샘플을 수집하고 처리되지 않은 폐수 흐름에서 코로나19 및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징후에 대해 폐수를 테스트하기 위해 에모리대학교와 협력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카운티와 에모리 대학은 정기적인 폐수 테스트를 통해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하고 처리 시설이 제공하는 지역 내에서 수준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생활 하수 1리터당 코로나 및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몇 마리가 검출되는지를 검사하면 코로나에 감염된 주민의 수를 대략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이는 커뮤니티 내에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한편 생활 하수 처리 검사 결과는 생활 하수 채취 후 1주일 정도 소요되며, 이 결과는 풀턴 카운티 웹사이트에 게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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