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조이너스 데이케어 방문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이 27일 노크로스 소재 조이너스 데이케어 센터(대표 최은숙)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워녹 상원의원 캠페인의 일을 돕고있는 미쉘 강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애틀랜타지부 대표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워녹 상원의원은 이날 참석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제도개혁, 이산가족 상봉추진, 증오범죄 방지 그리고 일차리 창출 등에 대한 자신의 선거 공약을 피력했다.
에벤에셀 침례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워녹 상원의원은 “부모님이 목사로 12남매 중 11번째로 태어나 사바나에서 성장했다”면서 “부모님은 늘 우리에게 근면 의식을 심어주셨는데 이를 바탕으로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이지만 교회 밖으로 나가 헬스 케어 혜택 확대, 조지아 주민들의 생계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수십년간 목소리를 냈다”며 “11월 재선에 성공해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