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세배하고 떡국도 먹고…

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 ‘설 잔치’

아틀란타한인교회 부설 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새해 구정을 맞아 지난 10일 교내 ‘설잔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학교 이사장과 학생들의 조부모님들이 함께 참여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복 주머니도 직접 만들어 세배하고 받은 세벳돈을 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선희 교장은 “학교 이사회와 학부모님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떡국을 전교생이 함께 먹으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면서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한 한국학교는 ‘뿌리깊은 나무가 높이 자란다’는 비전을 갖고, 모든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과 정성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잔치를 시작으로 2024년도 봄학기에는 3.1절 기념행사 및 역사 공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도전 단어왕 대회, 동요부르기 대회 등의 학사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문의: 404-665-6693 또는 tpskoreanschool@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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