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에서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회 수와 관심을 끌기 위한 이른바 ‘챌린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모방한 범죄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지난 6월 4일부터 발생한 어반에어 어드벤처파크 연쇄 침입 사건을 수사한 결과, 무단 침입한 청소년과 성인 총 15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폐점 후 놀이시설에 몰래 들어가 놀이기구와 게임을 이용하는 챌린지’를 따라 영업 종료 후 매장에 불법 침입했다. 이들은 아케이드 게임과 각종 놀이기구를 무단으로 이용하고 시설물을 훼손하는 등 재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금까지 발생한 7건의 사건과 관련해 11명을 체포했으며, 이와 별도로 미성년자 4명도 검거해 전체 검거 인원은 15명으로 집계됐다.
피의자들에게는 배회 및 수상한 행동, 무단침입, 절도, 재산손괴 등 혐의가 적용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범죄를 조장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에 참여하는 행위도 명백한 범죄”라며 “절도와 무단침입, 재산손괴 등은 오락이나 콘텐츠 제작 목적이라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감시카메라 영상과 디지털 증거 등을 활용해 관련자 전원을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제보를 귀넷카운티 경찰 강력계(770-513-5300)로 받고 있으며, 익명 제보는 크라임스토퍼스(404-577-TIPS 또는 stopcrimeATL.com)를 통해 가능하다. 체포와 기소로 이어지는 제보에는 현금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