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 테일러 “한인들 안전위해 소통하겠다”

‘셰리프와 커피를’ 행사 참석자들. 사진=Newswave25

29일 ‘셰리프와 함께 커피를’ 개최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Georgia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와 귀넷 셰리프(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가 공동으로 ‘셰리프와 함께 커피를(Coffee with the Sheriff)’행사를 29일(화) 오전 10시 스와니 소재 모짜르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셰리프들과 한인 비즈니스 업주 및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을 비롯해 클리오퍼스 앳워터 부국장과 많은 셰리프들과 애틀랜타총영사관 조우형 경찰영사,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이초원 이사와 손영표 이사, 메트로시티은행 정주희 스와니 지점장, 이종원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자리에는  최근에 불거진 애틀랜타 지역 CMP 다단계 금융사기 피해자들이 참석해 셰리프와 대화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테일러 국장은 “귀넷의 한인커뮤니티를 비롯한 아시안들과 소통하고자 오늘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는 한인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귀넷 셰리프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도 한인 커뮤니티 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스와니 모짜르트 대표는 이날 행사에 커피를 모두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채용 이벤트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차타후치 테크니컬 칼리지 마리에타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조우형(오른쪽 두번째)경찰영사와 셰리프들. 사진=Newswav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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