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5팀과 댄스 10팀 경연…17일 총 6팀 선발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Korean Festival Foundation Inc.)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오영록)이 공동으로 ‘2024 K-POP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0월 6일, 슈가로프밀스에서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K-Pop’ 예선으로 17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Lawn’에서 개최한다.
이미쉘 사무총장은 “총 42개 팀이 접수해 1차 예선을 통해 보컬 5팀과 댄스 10팀등 15팀을 선발했다”며, “2차 심사에서는 최종 6팀을 선발하여 코리안 페스티벌 당일 한국에서 초청된 BE:MAX 콘서트 바로 전 공연을 펼칠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는 오는 17일 참가자들과 한인 2세 동포들이 남북한 통일 염원에 관한 작품을 만들어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행사 당일 미국 내 한인사회에서 급성장 중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 WNB 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신범) 푸드트럭과 카페 블루(대표 에릭 정)등 다양한 부스도 참여한다며 K-Pop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