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팰컨 조성빈 선수, 한인들의 응원 힘이 됩니다

코리안 팰컨 조성빈 선수가 승리를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8일 애틀랜타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정규 시즌 페더급(-66kg)에 도전하는 UFC 출신 조성빈(31) 선수를 둘루스 소재 아메리칸 탑 팀-팀 리마(American Top Team – Team Lima)체육관에서 만났다.

조성빈 선수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애틀랜타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에서 전 레슬링 세계청소년선수권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버바 젱킨스(35)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PFL 페더급 로스터 10명에 포함 ehls 조 선수는 코너맨인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부터 애틀랜타에서 마지막 훈련 및 12kg 감량을 목표로 체중 감량 중이라고 전했다.

2023 PFL 페더급 정규리그 1·2라운드 합산 성적이 4위 안에 들면 우승상금 100만 달러와 포스트시즌 참가 자격을 얻게된다.

조 선수는 전 UFC 파이터 헤수스 피네도(27·페루)와 개막전이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승인 문제로 무산됐다. 2021년 시즌에서의 머리 부상 기록이 문제가 돼 경기 하루 전날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해 대결이 무산된 바 있다.

젱킨스는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가 2021년 UFC 페더급 12위 수준으로 평가하는 등 레슬링에 이어 종합격투기에서도 월드클래스다.

조성빈은 ▲2014년 에이토이스 챌린지 파이트 ▲2015년 워도그 케이지 파이트 ▲2023년 2월 GLADIATOR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3개 단체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또한, 2018년 한국 TFC 잠정 챔피언, 2019년 UFC 데뷔 등 경력 역시 페더급이다.

조 선수는 “한국어로 응원소리를 들으면 힘이 난다”면서 “젱킨스는 정말 강한 선수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티켓구매 =tickets.pflmma.com/#/event-list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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