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보험, 한미장학재단에 3만달러 쾌척

6월 30일 신청마감…미군 참전용사 후손도 혜택

코너스톤 종합보험(공동대표 남 계숙 남범진)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주 최대 한인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영례)3만 달러를 영구 장학금으로 후원했다.

코너스톤은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 보조를 위해 지난 6년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영구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34주년을 맞는 한미장학재단 남부 지부는 지금까지 총 70만 달러에 달하는 영구 장학금을 후원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영구 장학금의 수익을 포함하여 15만 달러를 8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영구 장학금 외에도 매년 후원자들로부터 당해 년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1000달러 이상의 지정 장학금, 1000달 이하의 장학금 및 재단 활동에 사용되는 일반 장학금을 받고 있다. 또한, The Chu Family Foundation의 6.25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금, KIA Scholarship 등 특정 수여 대상을 지정한 특별 장학금도 후원받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교생은 각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석사, 박사), 참전용사 후손(고등학생 제외)은 각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생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후원단체는 회장 (yrshim0511@gmail.com)이나 재무이사 (youngjinlee9999@gmail.com)에게 문의할 수 있고, 장학재단의 활동은 www.k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부지회는 오는 5월 19일 스와니 소재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2024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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