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미래를 위한 투자 계획 발표

20억달러 규모 추가 예산안 공개

브라이언 P. 켐프 주지사(사진)가 10일 오전, 조지아 상공회의소의 조찬 모임에 참석해 ‘2024년 입법 회기’에 의료 분야를 포함한 인력 개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발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가 비지니스 부문 1위로 17만1,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와 약 745억 달러의 투자라는 기록적인 경제 발전을 축하하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 주의회에 상정할 20억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소개했다.

켐프 주지사는 의료 분야를 중요시하며 인력 개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부의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일할 권리가 있는 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의료 비용 안정화와 근로자 주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주 전역의 인프라에 투자하여 지역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 인프라에 대한 17억 달러 추가 투자를 발표해 통근과 화물 이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보험료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 도입을 예고하며, 자영업자 및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지아 주가 경제적으로 더 강력한 위치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아 서던 대학교에 1억7800만달러를 들여 치대를 신설하며 조지아 대학교의 의과대학에 5000만달러 투자를 통해 교육과 의료 분야를 강화하고 지역의 의료 전문가 양성을 촉진할 예정이다.

지방 사회 수준의 인프라에 투자하여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력주택과 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Chamber’s Annual Eggs and Issues Legislative Event]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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