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부터 전통공연…총영사관·애틀랜타한국문화원 참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1주년을 기념하는 싱어롱파티가 지난 20일 조지아주 도라빌 허니서클 파크 내 포레스트 플레밍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라빌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환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수많은 팬들이 참석해 ‘K-Pop Demon Hunters’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팬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폰서로 참여한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농심과 넷플릭스의 협업으로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정판 새우깡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Kpop Story US의 영화 테마 상품 판매, 민화의 K-푸드, 싱푸탕의 특별 버블티 판매, 지역 아티스트 honeypeach.studio의 아트 상품 전시와 판매가 진행됐으며, DArt 도라빌 아트의 공예 체험, 페이스 페인팅, 한국 서예 시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주관 아래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사물놀이팀과 포도나무 어린이합창단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영화 캐릭터와 K-팝 콘서트 스타일,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팬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영화 속 음악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싱어롱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이 영화 OST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팬들은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한국 문화와 K-팝을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최 측은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와 K-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K-팝과 K-컬처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