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 셰리프 “아시안 안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캅 카운티 셰리프가 주최한 ‘셰리프와 함께 커피를’행사. 사진제공=이초원 이사

9일 ‘셰리프와 함께 커피를’ 개최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캅 카운티 셰리프(Cobb county sheriffs office)가 공동으로 주최한 ‘셰리프와 함께 커피를(Coffee with the Sheriff)’행사가 지난 9일 오전 10시 마리에타 소재 ‘스윗 헛 베이커리(Sweet Hut Bakery Cafe)’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캅 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셰리프들과 한인 비즈니스 업주 및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크레이그 오웬스 캅카운티 셰리프 국장을 비롯해 셰리프들과 니라 발 노동부 판사, 바트 애틀랜타 인디안 협회장, 토니 스키피오 소령, 대만 상공회의소, OCA 조지아, 조지아한인범죄 예방위원회 박형권, 이초원 이사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크레이그 오웬스 캅카운티 셰리프 국장은 “캅 카운티 안에 아시안 인구와 사업체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함께 소통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간 단체인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스윗 헛 베이커리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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