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소시오패스, 자기애성 성격장애

임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사진크레딧=정신의학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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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성격장애란?_상사가 소시오패스 같아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과 같은 성격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자기애성 성격장애인 사람은 한번 시작하면 끈질기게 그 사람을 비하하고 이상한 사람인냥 말을 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에 지치지 않는다.
사실과 다른 말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고, 이를 표현함에 있어 전혀 어색함이 없다. 일상이 거짓말이기 때문에 간혹 헷갈리기도 하지만 들켜도 결코 당황하는 기색이 없으며 “내가 그랬었나?”, “이상하네” 등의 말로 쉽게 넘긴다.
사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대부분은 자신이 말하고 생각했던 것을 다른 사람이 말한 것처럼 말하거나 거짓으로 이야기 한다.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지만 타인에 대한 피해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협적인 사람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은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피해는 드물기 때문이어서 특별하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전문가에 의하면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은 4%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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