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캐롤린 보르도 의원 후원행사’ 개최

오는 19일(토) 오후12시 K-타운 바베규식당(구명가원)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를 포함하는 조지아 제7지구 민주당 캐롤린 보르도 연방하원의원(사진)의 선거자금마련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회행사가 오는 19일 오후12시부터 1시30분까지 K-타운 바베큐식당(구명가원)에서 열린다.

조지아 제7지구 재출마를 선언한 보르도 의원은 이날 만남의 자리를 통해 출마동기와 공약 뿐아니라 한인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알려주고 법안상정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보르도 의원은 팬데믹 기간동안 아시안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릴 때 한인사회로 찾아와 동참해 준 유일한 연방하원의원으로 한인 주최 행사에 여러번 참여했다. 지난해 발생했던 애틀란타 총격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때도 참여해 아시안 증오범죄가 종식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주었다. 또한 지난해 5월 한인회관에서 진행한 아시안 역사교육이 K-12 커리큘럼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행사에 참석해 인종적으로 포괄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13일 코리안 어메리칸 데이를 맞아 연방 하원에서 축하 연설을 통해 “조지아한인들의 공헌을 치하한다”면서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과 긴밀히 일할 수 있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입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건강보험 확대, 활발한 물자 공급, 우리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연방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사업 보호와 발전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의원실에서 자체적으로 JOB FAIR를 열어 직원을 구하는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한편 후원회에 대한 문의나 예약은 678-951-3167(미쉘 강) 또는이메일 michellekang2021@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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