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가 기뻐하는 일만 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 생각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고 순종만 하라
은퇴를 앞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마지막 당부
“두렵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지금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살아갈 때이다!”
저자는 아무리 어려운 시절을 지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순종만 하라는 분명한 지시하심을 받았다. 왜냐하면 은혜는 편안하거나 잘되거나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시험이 오고 고난이 닥칠 때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내 삶에 찾아온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길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나가고 있는 그리스도인,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분명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추천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예수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것,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며 사는 것이 성도의 가장 귀한 특권임을 믿고 선포하고 가르치는 선한목자교회 담임 목사다. 모든 성도가 예수님과의 친밀한 동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를 섬기고 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예수님을 일상 중에 바라보게 되고,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친밀히 동행함으로 삶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자신이 경험한 이 놀라운 은혜가 모든 교회와 성도에게 흘러가도록 예수동행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훈련하는 탁월한 도구인 예수동행일기를 전하고 나누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2014년, 예수동행일기 사역에 전력하는 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를 세웠다. 예수동행일기 사역이 확산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미주지역과 일본, 대만, 호주 등지에서도 여러 차례 예수동행일기 세미나가 개최되어 많은 교회와 성도가 주님과 함께함으로 변화된 삶을 경험하고 있다.
2016년 7월, 예수동행일기를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학술 콘퍼런스를 시작했으며, 세 번째 <예수동행일기 학술 콘퍼런스>는 CGNTV를 통해 방송되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와 목회자를 세우는 소명을 따라 한결같이 그 길을 걸으며 주님과 행복하게 동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자가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람1, 2』, 『예수동행일기』(이상 위드지저스), 『한 시간 기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상 규장), 『예수 소망』, Walking with Jesus예수님의 사람 영문판, Journal with Jesus예수동행일기 영문판(이상 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