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명의 작가가 함께 만든 책… 10인10색
이 책에는 열 명 작가의 삶이 담겨있다
그저 자신의 삶이 어떠하다가 아닌 문장 하나로 삶을 바꾸고 상처를 치유한 이야기 말이다
한 분 한 분 이야기를 듣고 상처와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그와 비슷한 경험은 아닐지라도 상처받았던 나의 모습이 보였다.
상처가 생기면 연고를 발라 치유하지만 마음속에 생긴 상처는 약을 발라주기는커녕 무뎌진다
자신의 상처를 가장 극대화하는 분들이나 매정한 말들 사이에서 우린 참는 것을 배웠다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며 어제가 오늘보다 낫길 내일이 오늘보다 행복하길 바란다.
누군가의 소회처럼 글을 읽고 쓰는 삶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것 같다.
책에 적힌 진심 어린 한마디가 독자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단단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일기를 비롯한 글쓰기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글을 쓸 때 책을 먼저 읽으면 우리의 얄팍한 어휘 수준과 문장력이 향상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이들처럼 좋은 문장이 있으면 필사하고 기록해두는 편이다. 적어도 독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데 일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