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톤 한인회 ‘떡국 잔치’로 새해 첫날 맞이

그린빌 한태동 회장 챨스톤 한인회에 금일봉 전달

찰스톤 한인회(회장 김영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떡국 잔치”를 베풀었다.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843 코리안 비비큐 앤 스시 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찰스턴 지역의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참여하여 화합과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기 회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와 주셔서 기쁘다”면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작은 규모의 한인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지역 사회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K팝 대회와 한인을 위한 정보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찰스톤 한인회 부회장이자 843 식당 사장인 홍승규 씨뿐만 아니라, 이전 한인회장과 연합회장들도 참여해 함께 덕담을 나눴다. 그린빌 한인회 한태동 회장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작은 한인사회지만, 올해에는 지역 사회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K팝 대회와 한인을 위한 정보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찰스톤 한인회는 작지만 활발한 한인 공동체로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그린빌 한인회 한태동 회장이 김영기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진=챨스톤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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