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셨다’ 선포하며 피날레 장식

‘부활’ 뮤지컬 칸타타 은혜로 마무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부활절 칸타타 뮤지컬 오병희의 ‘부활(지휘 안태환 반주 와다지은)’을 9일 오후 5시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온 성가대 안태환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아틀란타 연합성가대와 연합 오케스트라, 안무팀 등 100여명의 협연과 박상일(베드로), 김영미(서기관), 박승준(바리새인), 김세종(대제사장), 전희찬(빌라도), 전주원(마리아), 정선기(예수)등의 연기자들이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이영주 집사의 나레이션으로 서곡, 영생을 주소서를 시작으로 ◁예수님 독창&합창=오직 주님이(예수님 정선기) ◁3중창&합창=모략(서기관 김영미/바리세인 박승준/대제사장 김세종) ◁베드로 독백 & 합창=난 모르오(베드로 박상일) ◁빌라도 독창 & 합창=예수를 죽여라(빌라도 전희찬) ◁마리아 독창 & 합창=십자가의 사랑(마리아 전희원) ◁ 마리아 독창 & 첼로=주께로 가까이(마리아 전희원, 첼로 황세원) ◁합창=주 사셨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주최측은 이날 뮤지컬을 통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벅찬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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