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개최

더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섬기길...

주성령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및 임직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사진=Newswave25

1명 장로장립•5명 권사취임•2명 안수집사 임직

주성령교회(담임목사 김영복)가 5일 오후 5시 창립 15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최근 이전한 예배당(1795 Old Peachtree Rd., Duluth GA 30097 Sugarloaf UMC 부속건물)에서 개최했다.

1부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와 나눔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교회 창립 15년 만에 장로를 세우는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교단 목회자들과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해 ◁장로장립 최준환 ◁권사취임 김정숙, 우은희, 이경미, 이현희, 한지희 ◁안수집사취임 김종원, 이규홍 집사를 일군으로 세웠다.

이날 행사는 8명의 임직자를 세우는 축복된 날로 지난 15년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기도(함종협 목사), 설교(이재광 목사), 임직서약, 안수기도, 선포, 축사(이원복 목사), 권면(조수석 장로), 축도(김치문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재광 목사(KPCA 중경 총회장)는 “하나님의 사랑은 눈높이 사랑”이라며 “우리의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희생해서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임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임직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청지기로 교회의 화평과 연합, 교인들을 돌보고 헌신하는 충성된 자가 되겠다고 서약했으며 교인들도 임직자들을 존중하며 인도에 순응하겠다고 서약했다.

최준환 장로는 “더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임직자들을 대표해 인사했다.

김영복 담임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 눈물과 기도로 헌신하신 분들을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리게되어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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